머리도 식힐겸 두부카레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1. 깍둑설기 두부
2. 식용류 4숫가락
3. 설탕 1숫갈, 양파1개, 감자조금, 당근조금
4. 카레2~3숫갈, 고추가루1숫갈, 굴소스1숫갈, 간마늘한숫갈
5. 물은 재료가 잠길정도만(2컵~3컵)
6. 10분간 끓여주기
아이들이 야채를 잘 안먹으려고 하지만, 카레에 들어간 야채는 먹는편이여서 자주 카레를 해줍니다.
조금씩 된장도 넣고, 두부도 넣고, 파도 넣고, 콩나물도 조금 넣고, 집에 있는 야채를 조금씩 넣어줍니다.
카레의 역사(나무위키)
카레를 알려면 그 기원인 커리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커리는 3000년 전 인더스 문명에서 그 형태가 발견됐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음식이다. 지리적으로 여러 문명의 교차로에 있었던 인도는 일찍이 커리의 핵심재료가 되는 코리앤더, 클로브, 카다멈, 육두구, 생강, 마늘 등 여러 가지 향신료를 받아 들일 수 있었고 이런 향신료들을 지역이나 취향에 따라 배합한 것들을 마살라라고 불렀다. 그리고 이 마살라를 넣고 고기, 생선, 치즈, 요거트 등 지역마다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조리한 여러가지 종류의 스튜들이 있었다.
인도엔 삼바르, 쿠람부, 라삼, 코르마 등 재료에 따라 지역에 따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이런 마살라를 넣은 스튜들이 있었는데, 대항해시대(발견의 시대)가 되며 유럽 열강들은 아랍을 건너뛰어 아프리카를 돌아 동방의 향신료를 직접 구해오려고 했었고 이를 성공하며 16세기에는 인도의 고아 지역에 거점도시를 만들기까지 성공한다. 이 고아지역에 정착한 포르투갈인들은 인도 현지인의 마살라를 넣은 스튜들을 총칭해 카릴이라고 불렀는데 이게 포르투갈 본토로 가며 카리가 되었고 영국을 거치며 커리가 된다.
또한 19세기에 들어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하면서 그를 관리하기 위해 인도로 대규모로 관료나 군인들을 보낸다. 이때 영국인들은 인도 현지의 커리를 영국에 들여온다. 그러나 인도처럼 취향별로 마살라를 굳이 직접 배합할 요령이나 여유도 없었기에 부유층들이나 쉽게 맛볼 수 있었다. 후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배합된 마살라인 커리파우더가 출시되면서 대중화되었다.
20세기 초 근대가 되자, 영국은 극동으로 계속 세를 늘려가던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그 견제를 일본에게 맡기며 군사적으로 동맹을 하는데 이는 해군간의 교류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영국 해군은 일주일에 한 번은 커리를 만들어 먹는다 할 정도로 영국 해군의 상징과도 같은 음식이었다. 일본해군은 당시 자주 발생하던 각기병의 원인을 일본인의 전통적인 육식금지로 인한 단백질 부족으로[2] 판단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적이던 영국 해군의 식습관을 도입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커리이다. 이 영국식 커리가 그대로 일본으로 넘어가 카레가 되었고 여기에 일본인들의 주식인 쌀과 결합하여 카레라이스가 되고 이것이 레토르트화 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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